이육사 – 절정

 우리나라는 금속활자를 제일 처음으로 발명하여 책을 널리 보급화 시키려는 최초의 나라로써 문학을 사랑하는 민족이라서 선비들은 한시를 지었고 민중들은 민담을 통해 재미를 느꼇고 전설을 통해 각 고장의 자부심과, 자연물에 하나하나의 의미를 부여하기에 이르러 현대에도 예로부터 내려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다양한 문학작품이 많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시문학의 성숙이라 불리우는 1930년대의 시대를 지나 국문학의 암흑기라고 불리우는 기간을 맞게 되면서, 활발하던 우리나라의 문학 활동들이 줄어듦에 이육사 선생님께서는 이광수와 서정주 같은 유명 시인들이 일본과 손잡고 개인의 안이를 위하고 다른 문인들 역시 일제에 저항적인 작품은 쓸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을 때 광야, 절정, 꽃, 청포도 같은 저항시를 세상에 내어놓았고 또 조국 독립운동을 해 들어가 받은 죄수번호 마저도 사랑하여 이름으로 삼을만큼 우리 민족의 울타리인 조국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저항시인인 윤동주는 이육사 시인처럼 그리 적극적인 독립운동의 행적을 보이진 않았지만 그들이 가진 신념을 끝가지 지키고 나, 우리가족만 생각하는 현대인에게 살신성인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다는데 큰 가르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그들의 모습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는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나' 보다는 '조국'을 먼저 생각했던 이육사. 지금 우리현대인은 그가 목숨바쳐서 일구어 놓은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이런 대한민국을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그분들은 우리의 조상으로 기억 속에서만 살아 계시지만 그들이 그렇게 열망햇던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우리는 더욱더 아름답게 꾸며가야 할 사명을 띄고 있기에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자기가 하는 일에 더욱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Join now!

이육사의 절정

매운 계절(季節)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北方)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高原)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이 시는 혹독하게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너질 수 없는 강력한 희망을 갖는 것이라는 내용의 시이다.

 화자는 ‘매운 계절(季節)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北方)으로 휩쓸려오다.’에서 ‘매운 계절(季節)’은 ‘겨울’의 은유고 ‘채찍’은 혹독한 추위를 말한다.  ‘북방(北方)’은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高原)’으로 볼 때에 조선을 ...

This is a preview of the whole essay